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바이버(TV시리즈)/시즌22 리뎀션 아일랜드 (문단 편집) === 12회 : "You Mangled My Nets" === 구원의 섬에 랄프가 도착하여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잠시 후 스티브도 나타나서 모두들 깜짝 놀랐다. 이로서 모든 자파테라가 탈락한 상황이였지만, 그럼에도 배심원중 대부분이 자파테라 라는 점에서 희망을 가졌다. 다시 말해서 자파테라(+ 맷) 중 한명이 구원의 섬에 나가 Top3 안에 들면, 압도적인 자파테라 배심원 덕분에 우승 할 것이라는 생각인 것이다. 31일째. 정통대로 트리메일로 스프린트 핸드폰이 도착하여 도전자들은 가족의 영상 메세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나탈리는 엄마 트레이시, 안드레아는 아빠 로열, 필립은 누나 트레이시, 롭은 아내인 앰버, 그랜트는 매형 스티브, 애슐리는 엄마가 각각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오랜만에 본 앰버는 두 아이의 엄마 답게 살이 많이 찐 상태였다. 한편 구원의 섬 3인에게도 스프린트 폰이 도착 하였다. 랄프는 특이하게 가족이 아닌 로니라는 친구가, 마이크는 엄마 제인, 맷은 형 버튼에게서 온 영상 메시지를 받았다. 랄프의 친구는 “소들도 전부 잘 지내, 근데 닭은 몇 마리 죽었어. 마음 상하지 않길 바란다.” 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맷 vs 마이크 vs 랄프 vs 스티브 듀얼>. 룰은 볼을 돌아가면서 하나씩 던져서, 각자 타일 4개를 먼저 깨는 사람이 승리 하는 방식이다. 마이크는 한 번도 실수 안하고 연속으로 성공하여 1등으로 끝냈고, 맷과 랄프는 한 번씩 실수를 하며 공동 2등을 거두었다. 그에 반해 스티브는 단 한 장 밖에 못 깨서 서바이버에서 완전히 탈락하였다. 그런데 우승한 마이크에게 선택권이 있었다. 그의 어머니와 만남을 가질지, 자신의 만남을 포기 하고 대신 2,3위한 맷과 랄프의 가족을 만나게 해줄지. 그것도 아니면 서바이버에서 살아 있는 6명을 가족 만남 해줄지 세가지 방법중 택일해야 했다. 마이크는 ‘너 자신을 사랑하듯 네 형제를 사랑하라’는 성경의 말씀대로 가장 인원이 많은 생존자 6명의 가족 만남을 선택하겠다고 하였다. 마이크의 어머니 제인은, 그의 결정이 놀랍지 않고 영웅이며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오메테피 6인은 일제히 감사를 표한 것은 물론. 반면에 랄프와 맷은 잘못된 결정이였다고 불만을 가졌다. 가족과 함께 캠프로 돌아온 오메테피 6인은 매우 즐거워 하였다. 특히 어젯밤 부족회의를 마치고 돌아와 감정에 북받쳐 눈물까지 흘린 열아홉의 나탈리는, 어머니와 함께 캠프에 있는 것은 꿈 같다고 하며 멘탈이 많이 회복 되었다. 롭은 아내인 엠버가 아니라 여동생인 해더가 왔다. 롭은 여동생에게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알려주며 오직 게임에만 집중 했다. 해더는 가면서 앰버와 딸 루시아의 얼굴이 그려진 셔츠를 주고 갔고, 이후 롭은 이 옷만 입었다. 32일째. 이뮤니티 챌린지는 아주 높은 계단을 따라 맨 아래부터 꼭대기 까지 순서대로 계단 퍼즐을 맞추는 방식이였다. 계단퍼즐은 3개 묶음으로 묶여 있으며, 순서대로 각 묶음을 풀어 낸 후 한 번에 한개만 들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실수하면 내려가서 다시 갖고 와야만 한다. 그리고 완성 후 꼭대기 까지 올라가는 사람이 승리한다. 시작과 함께 안드레아, 그랜트, 롭이 앞서 나갔고, 남은 3명은 두 번째 묶음 부터는 확 쳐졌다. 그런데 그날은 온도가 43도였다. 고온 속에서 계단을 수도 없이 왕복해야 하니 모두들 지쳤다. 특히 롭이 눈에 띄게 힘들어 했는데 계단퍼즐을 지팡이 삼아서 올라가거나, 심지어 네발로 기어서 올라가기 까지 했다. 젊고 쌩쌩한 안드레아와 그랜트는 뛰어 다녔지만, 다른 3인은 너무 힘들어 그런지 거의 포기 상태였다. 롭은 극초반에 한번 실수하여 조금 처졌는데 후반부에 안드레아가 한번 실수를 하여 다시 내려갔다 와야 했고, 가장 앞서 나가던 그랜트는 잇다라 3번이나 실수하여 확 쳐졌다. 그 틈에 롭 꾸준히 밀고나가 턱밑 까지 쫒아오던 그랜트를 아슬아슬 하게 따돌리고 승리 하였다. 너무 힘들어 네발로 기어 다니던 롭은 우승하자 꼭대기에서 쓸어 졌다. 다리가 타는 것 같고 경련이 온다고 하였고, 나탈리가 뛰어 올라가 물을 주었다. 롭은 응급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은 거부 하였고 제프와 그랜트가 부축하여 겨우 내려 왔다.[* 롭은 어떤 일을 할 때 조금의 여지도 남겨 두지 않고 자신의 몸을 한계까지 밀어 붙여 100%의 능력을 발휘하는 경향이 있다. 시즌 20에서 캠프일을 무리하게 하다가 기절한 적이 있고, 퍼즐 도전할 때 그야말로 목숨걸고 하여 같은 부족원들에게, 승리는 고맙지만 다시는 그런 위험한 행동을 하지 말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캠프에서 롭은 안드레아가 필립 찍는 거냐고 물으니 맞다고 하였다. 그러나 롭은 그녀가 없을때 다른 사람들에게는 안드레아를 찍으라고 하였다. 필립은 자파테라 부족원들이 모두 없어 지자 오메테피 부족원들에게 다시 진상짓을 하기 시작 했는데 특히 여성 3인방이 매우 기분 나빠 하였다. 필립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내 부족 사람들은 전부 우승하기 위한 가장 적합한 상대를 나라고 생각하죠. 훌륭한 전략이죠. 그리고 사람들이 혹시나 그걸 까먹는 걸 방지하기 위해 간간이 양념을 쳐줄 필요가 있어요.”라고 하였다. ~~작전이 아니라 원래 성격 같은데?~~ 그러면서 배심원 회의에서 모두들 롭에게 투표 못하게 만들 변론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보스턴 롭은 “만일 필립을 살려두면 도전에서도 꽝이고 희생양으로 마지막까지 데려가기엔 완벽한 사람이에요. 반면에 필립이 날 갖고 놀았을 수도 있어요. 필립은 말을 꽤 잘해요. 말솜씨가 좋죠. 그래서 배심원 앞에 섰을 때 그게 문제가 될 수도 있어요.” 라며 필립의 작전을 어느 정도 예측하고 있었다. 부족회의에서는 필립이 또 다시 장광설을 시작하는데 제프가 중간에 말을 끓었다. 그 외에는 주로 왜 자신을 탈락 시키면 안 되는지 말하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에 제프가 오늘 투표에서 불안한 사람이 있냐고 물으니 아무도 없다고 하였다. 이에 제프는 보스턴 롭이 만든 장단점이라고 하였다. 투표 결과 안드레아 5표, 필립 1표로 안드레아가 탈락하였다. 그녀는 나가면서 부족원들에게 “교활해~ 교활해~”라고 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